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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따라 탈모도 변화한다고?


BY suepr 2009-09-29

‘일기예보도 믿지 못 하겠다’는 말이 쉽사리 오고 갈 정도로 날씨가 제멋대로이다.

 

하루 사이에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기도 하니 말이다.
이런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머리.

 

특히 탈모의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날씨에 따라 머리를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

 

햇빛 쨍쨍! 자외선도 쨍쨍!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을 뿐 아니라 케라틴 단백질을 변성하여

머리가 뻣뻣해지고 윤기와 탄력을 잃게 하면서 두발과 두피 건조, 탈모, 탈색 등의 원인이 된다.

 

 

 

외출 전_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거나

 모자를 써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_  자외선에 노출되면 모발을 보호하는 큐티클층이 상해 머리카락이 생기를 잃는다.

                     그러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제품을 이용해 두피를 중심으로 꼼꼼히 거품을

            내 클렌징한다. 손상된 큐티클층을 메워주는 컨디셔너도 반드시 사용한다.

황사가 심한 날, 기침과 함께 머리도?

황사가 심하면 대기 중이 먼지가 모공을 막아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이나 심한 경우 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외출 전_ 무스, 스프레이 같은 스타일링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에센스 제품으로 모발을 보호한다.

외출 후_ 손으로 먼지를 꼼꼼히 털어내고 두피 관리, 비듬 전용 제품으로 깨끗이 샴푸한다.

평소보다 꼼꼼히 거품을 내고 충분히 헹군다.

  잠들기 전 5분정도 규칙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비가 주륵주륵!

 

습도가 높은 날은 공들여 스타일링을 해도 머리가 축축 처지거나

모발이 부슬거리게 된다. 곱슬기가 심하면 모발이 손상되었다는 증거이므로

평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외출 전_ 샴푸 후 에센스나 세럼을 발라 충분히 영양을 공급한 후

                             바람으로 모근 쪽은 충분히 말려 비듬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때 머리카락을 너무 바짝 말리면 부슬부슬 해질 수 있다.

                                   웨이브를 연출할 때는 젖은 머리가 반쯤 말랐을 때 스프레이를 뿌린 뒤에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 세팅한다.

                          외출 후_ 습도가 높은 날은 비듬균이 활동하기 좋고,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에 깨끗하게

                                              샴푸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탈모클리닉카페에서 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