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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우리 집


BY wisdom77 2009-12-16

1. 향기나는 포푸리 목욕소금

시판되는 목욕용 소금은 어느 정도 향이 가미돼 있긴 하지만,여기에 에센셜 오일과 포푸리를 더해준다면 더욱 향긋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2.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포푸리

방향제를 싫어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방향제의 너무 ‘진함 ’과 ‘인공미 ’를 그 이유로 꼽는다.말린 꽃잎에 에센셜 오일을 뿌려 만든 포푸리는 보기에도 예쁘고 향기도 부담이 없어 가장 권할 만하다.

3. 마른 라벤더꽃 타드는 냄새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 라벤더를 향으로 이용해보자.터미널 지하에서 파는 라벤더 꽃대를 한 움큼 사서 마치 향처럼 하나씩 꽂아 피우면 된다.개운한 향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다.

4. 냄새 좋은 향신료는 천연 방향제

배고플 때 맡는 빵 굽는 냄새나,고소한 깨 볶는 냄새는 인공의 방향제들을 그야말로 무색케 한다.통후추,바질,생강가루,월계수 잎 등 향신료들이 풍기는 향기도 주방에서라면 자연스럽다.

5. 주방의 오브제가 되어주는 계피

주방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저울이니 물병을 밖으로 꺼내놓으면 정말 자연스러운 장식품이 된다.그냥 꺼내놓는 것이 아니라 개운한 향의 마른 계피를 살짝 올려놓으면 센스 업.

6. 100%식물성 비누에서는 청결한 향기가

손으로 만든 100%식물성 비누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제품에 비해 피부에 자극도 적을 뿐더러 순수하고 청결한 향기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7. 테이블 램프와 꽃의 향기

상승 효과 침대맡 사이드 테이블 위에 꽃병과 스탠드가 놓여 있다면 이미 어느 정도 향기로운 침실일 것이 분명하다.스탠드 불빛이 꽃에서 나는 향기를 데워 더 멀리 퍼뜨려 주기 때문이다.

8. 주방에서는 잘 말린 허브 주머니를 매단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허브 잎을 따서 그늘에 잘 마린 다음 주방 천장에 그대로 매달아도 좋고,향신료로 사용할 것은 주머니에 담아 걸어두면 보기에도 좋고 냄새도 향긋하다.

9. 백단향으로 이국적인 낭만을

나라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다.그리고 아마도 동남아나 태평양 일대의 섬에서 맡아보았던 향기는 백단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향이 진해 음식 냄새를 빠르게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10. 허브를 기르는 가장 큰 즐거움

기르기 좀 까다롭긴 하지만 물만 잘 주면 매일매일 쑥쑥 크는 푸르고 여린 잎의 대견스러운 모습은 허브를 기르는 큰 즐거움이다.무엇보다 향긋해서 늘 가까이 하고 싶은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