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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긁적긁적 습관이라구요!


BY suepr 2010-02-01

안 좋은 습관은 곧 병이 될 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습관이 큰 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직장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5가지 습관과

그에 따른 의심질병 그러고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머리를 긁적인다

 

 

 


 주변 분위기로 인해 머쓱해지거나 난감할 때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긁는 행동을 하지 않는가?

이는 단순한 습관일 수 있지만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할 수도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란 비듬을 동반한 습진성 질환으로, 머리가 가려워 긁으면 잠시 시원해지지만

두피에 물리적 자극을 줘 결과적으로 더 많은 비듬이 생긴다.

또한, 모근을 자극해서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머리를 긁는 나쁜 습관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습관적으로 머리를 긁기보단 찬수건 찜질이나 비듬예방용 샴푸를 사용한다.

지루성피부염은 스트레스, 건조한 환경, 수면부족으로 증세가 더 심해지므로 그런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원인은 건조한 실내공기, 눈물성분들의 불균형 등. 눈을 함부로 비비면 각막이나 결막에 상처가 생겨 결막염이나

각막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눈이 건조하다고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함부로 사용할 경우 녹내장,

백내장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시적 치료보다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좋다.

 

 ▶턱을 자꾸 괸다

 

 


 지금 혹시 한손으로 턱을 괴고 있지 않은가?

식사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고 그 기간이 오래 지속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릴 때 ‘딱’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겨 추후 만성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을 이루는 뼈의 변화를 초래해 퇴행성 고관절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한 경우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전방개교합까지 초래할 수 있다.

 →평소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고치도록 한다.

질긴 음식을 피하고 턱을 괴지 않도록 한다.

한곳을 오랫동안 주시하다보면 턱을 자연스럽게 괼 수 있으므로 늘 주의하자.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에 노폐물이 쌓이고 지방이 뭉쳐,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가 형성된다. 다리를 꼬았을 때 몸이 한쪽으로만 기울어지는가?

이런 자세를 자주, 오랫동안 취하면 골반이 뒤틀리고 양쪽 골반의 높이가 달라져

결국 다리 길이도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척추측만증이나 요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책상과 의자다,

오래 앉아 있을 때는 가능한 다리를 꼬지 말아야 하고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서 앉는다

 

 



 모니터를 잡아먹듯 바라보며 키보드를 두들기는 모습이 전형적인 직장인의 모습이다.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지내게 되면 목, 어깨, 팔 등이 딱딱하게 굳는 경견완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경경완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보다 15°낮은 각도에 모니터를 놓고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이며, 목과 어깨에 힘을 뺀 상태로 일직선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1시간 작업 후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탈모클리닉에서 퍼온 동영상으로

좋은 정보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출처는 네이버 탈모클리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