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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같은심정이네요..


BY emilie05 2010-02-10

저는 신랑이 아닐꺼라고 생각하다가

얼마전 비밀번호로풀어서  문자보고

모든걸 다알아버렸습니다

정말 첨멘 죽고싶고 미쳐버릴것만 같았습니다.

사귄지는 5~6개월 된거 같은데 제가 안건

한달정도됐습니다. 근데 인정을 안하더군요

제가 아직까지  모든걸 얘기는 하진않았습니다

저한테도 문제가 있었다는걸 알면서 이게 꿈이였으면

하곤합니다.

화병도 나서 요새 계속치료도 받구요

하루 하루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저도 뭔가 제일을 알아보려구 합니다.

그래서 복수할려구요

남편과 사랑한다는 것이 이젠 힘들것 같은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거부하면 그년한테

가서 하겠지라는 생각에 고민이 되네요..

제 얘기가 두서가 없죠? 요새 생각이 복잡해서

그럴거예여..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