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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촬영ㅇ!! 저는 "no"입니다!!


BY 워니81 2013-08-01

저는 웨딩 촬영에 대해서. 20대때부터. 결혼 전부터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안한다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리고 남편과 얘기 끝에. 남편도 제 생각과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웨딩 촬영을 생략하고. 결혼식에서의 사진 몇장만 가지고 있답니다.

여자들의 로망이죠`~일상 생활하면서. 그 드레스들. 예쁘고 화사한 드레스를 입어 볼 기회가 없죠.

그런데 저는 별로 입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오히려 그 돈과 그 노력으로. 다른데 에너지를 썯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신혼 여행이나. 아니면 집 장만에 투자를 더 했답니다!

예쁜 옷과. 예쁜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의 추억도 쌓이고. 그날만은 이 세상 최고의 신부와 신랑이 되는 것 같지만. 실속적인 면에서는 별루라고 생각했거든요.

결혼 하고서. 앨범을 본다는 친구를 주변에서 볼수가 없더라고요.

저의 개인적인 가치관이지만. 저는 화려한 겉모습 보다는. 알차고. 행복한. 결혼!!

실질적으로. 행복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답니다!!

지금 역시 후회 하지 않고요! 자연스럽게. 결혼식에서 찍었던 사진이 더 의미가 있네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