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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후회!!!!


BY 쿵서방네 2013-08-09

결혼 5년차.. 아이 둘.. 

지금은 여느 아줌마의 표준이 되어버린??

이젠 뚱뚱한 몸매가 되어버린 두아이의 엄마..

살빼고 싶지만.. 왜이리 미련둥이가 되어버렸는지..

그래도 웨딩촬영할땐 첫애를 뱃속.. 같이 찍었지만..

그나마 기억이남고, 그때가 젤 이뻐보이고, 그때로 돌아가고프네요.

왜이리 변해버렸는지..

그리고 결혼하고 삶에 지쳐버리고나니..

가끔은 앨범을 꺼내들고 한번씩 돌아보곤합니다.

만일 이앨범이 없었다면 더 서운했겠죠..

남편에게 가끔 다시 드레스입고 사진찍고 싶다하면..

연하남편임에도 불구하고.. 싫다고.. 한번으로 족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꼭 찍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추억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