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아들 공무원 교육청 시험 발표났는데, 떨어 졌다하네요. 기운이 없고, 앞으로 공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에 한숨이 나나 봅니다.
집안이 잘살아서 자기가 하고싶은일, 애견훈련사로 가게 진로를 선택해주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쉬운일이 아니고, 에효 안쓰럽습니다.
자기에 인생에 진로에 길을 인도하는 안내자이지 내가 무엇을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을 이루 말을 할수가 없네됴
그러나 인생에 선배 부모 엄마로써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은 절데 포기하지 말라는 거에요 아직 나이가 창창하고, 꿈많은 나인데 시험 한번 떨
어 진거에 대해서 그리 실망할일은 정말이지 살아가면서 수없이 넘어지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비로서 내가 나 자신이 성공하는거죠
이건 누구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고, 살아가면서 자연히 터득을 하는게 아닌가? 어제 큰아들이란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중에 아무것도 되지 않으면 음식장사를 하자든데, 그냥 면박을 주기보단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아직 미성년자라 생각이 미숙하고, 자아가 완전히 다 성장을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토닥이고, 다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잠시 나도 저런 나이가 있었지 나도 판단이 잘서질 않고, 왔다갔다 하는 과도기를 겼엇지 하는 생각이 들어갔었죠. 지금 무엇을 해도 걱정되고, 답답하고, 옆에서 많은 것을 바라고 하기보다 전 기다려 주는걸로 자기가 말을 할떄까지 기다려 주는것인데, 참 힘들때도 사실 많아요. 자식과 부모도 인내심같아요. 줄다리기가 기싸움이 아니라 기다림같아요. 한편으로는 기대도 하고, 실망이 얼마나 컸을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공부라는 것이 나도 해보았지만, 정말 한자리에 앉아서 하기도 싫코, 몸도 찌뿌둥하고, 때로는 맨붕도 오고, 힘든 여정이죠. 한번에 시험이 더 남아있으니, 더 자숙하고, 열심히 해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어요 아에 포기를 하는거보다 그래도 내가 무엇을 해보고 이루었다는 자신감은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당시를 회상하면 내가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해낸지에 대한 격려에 뿌듯함이 동시에 우러나리라 봅니다, 우리아들이 너무 힘들어 하니따 화이팅 하고 말해주고 싶어요
인생은 선택이고, 언제나 흘러간다고, 한가지 일에만 너무 고민하지말라고, 항상 말해줍니다. 너가 무엇을 판단하기 이전에 너에 옆에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세상에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 있는데, 고민하지 말라고.. 나이에 맞게 생활하고, 너에 길을 가라고.
남편이 술을 좀 많이 마십니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하면서도 많이 힘들게 합니다, 그럴때 마다 전 다독이고, 저런모습을 보지 말고, 너에 꿈을 향해서 달려가라고, 부모이지만, 넌 한사람에 독립체이니 아무생각 없이 그런것이 휘둘리지 말고, 공부면 공부 아니면 애견사가 되어도 지식이 없이는 무엇을 할수가 없으니, 열심히 하라구어 찌보면 아이에게 가장 큰스승은 부모가 아닌가? 처음으로 내가 시작하는곳이 가정이고, 부모를 통해서니까 잘 인도를 하는게 엄마이기도 하죠. 저는 자기 삻에 힘든일이나 즐거운일이나 유쾌하게 흘러가기를 바래요 언젠가 웃다보면 좋은일이 생기겠지...라는 긍정마인드말이죠. 저도 사회생활을 오래하며 잘웃는다고, 실없다 핀잔도 듣지만, 어느새 제주위는 웃음바이러스로 행복해지더라구요. 공무원도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과정이니, 우리 아들이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비관적인 삶이 아닌 행복이됴. 전 지금도 그렇고, 한번도 잘살아 본적이 없어요.그럴때마다 날 지켜주는건 웃음입니다, 힘들멸 더 웃어버리죠
오늘도 웃으면서 밝은 우리집을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