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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친언니 워너비 린아, 노력한 만큼 큰 사랑 받길"(인터뷰)


BY 모모 2016-07-20

민아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친언니 워너비 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아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에 언니가 걸그룹 워너비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게 됐다. 기분이 어떤가”라는 물음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언니가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든 것을 잘 알기에 걱정이 됐다”며,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속내를 표했다.

 

더불어 민아는 “언니에게 크게 성공한다는 것을 바라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또 선배들에게 인사도 꼬박꼬박 잘하라고 이야기해줬다”고 털어놨다.

 

또한 민아는 린아에 대해 “우리 두 사람은 현실 자매다. 서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왜 이렇게 못생겼나’, ‘코가 주먹만 하다’라는 말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는 “‘미녀 공심이’에서 언니로 출연한 서효림 언니가 친언니보다 더 잘해주는 것 같다”고 고백해 또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

 

민아의 친언니 린아가 속한 걸그룹 워너비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왜요’를 발매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민아는 지난 17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기사출처:http://www.zenith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