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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내기 빚지게 만들겠다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BY 미개인 2016-08-09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사람이 살아 가노라면 어디에서건 만나지 않으리!

                     --경행록--

 

경행록:명심보감 등에서 자주 인용되는 서적인 것으로 꽤 유명한 듯한데,

여러 경로를 통해 그 실체를 짚어 보려 했지만,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포기!^*^

 

물론 제목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의리를 베풀어서 나에게 고맙단 생각을 갖게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관계를, 얼마간 손해를 보면서 맺어가려는 자세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은 약간의 노력으로도 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국을 다녀온 사람들이 ,한밤중에 남자든 여자든 혼자 다녀도 아무 일이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한국 경찰력이 최고라고 칭찬을 했지만,

최근들어 쉴 새 없이 일어나고 있는 묻지마 폭행,살인,범죄가 빈발하는 것을 보면 ,경찰력이 우수해서가 아니라 ,한국인들이 착해서 그랬던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1퍼센트의 ,친일매국노들이 주축이 되는 기득권층들이 날로 탐욕을 키워가며 없는 사람들에의 탄압이나 착취를 일삼아 왔고 ,

그 착한 민중들의 정서가 금이 가고,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 시대에나 권력을 쥔 것들의 부패가 극에 달하면 민심이 흉흉해졌고,도적들이 극성을 부려댔고,혁명의 기운이 태동하기 시작했으며 ,모종의 변화가 있어왔다.

가장 최근의 동학혁명이, 민비 일족들의 부패에 염증을 느낀 농민들이 혁명을 일으킨 것이고,

그것을 외세의 힘을 빌려 진압하려했던 민비세력들에 의해 한반도에 번갈아 진출한 청과 일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는 비운까지 부른 것이 그런 주장의 근거이다.

매년 나라 경제가 얼마간의 성장을 한다는데,서민들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팍팍해져만 가는데,

친일매국노들은 전 사회를 장악해가는 것을 보고 분노한 민중들이,당장은 세력화를 이루지 못한 탓에 ,분기를 어쩌지 못하고 닥치는대로 약자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인데,

우수한 줄 알았던 경찰력은 맥도 못 추고 있으며 인력부족 타령만 하고 있지만,이명박근헤 정부들어 경찰력은 엄청나게 늘어났다.

혁명의 기운이 새록새록 꽃피고 ㄴ있을 것이란 것은 역사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우리들의 세금으로 고용하고 유지하고 있는 그 경찰력은 친일매국노들이나 독재망령들을 호위하는 것만으로도 바빠서 본분은 망각하고 있다.

아니,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반역자들이나 독재자들에 협조를 해서,자기들이 보호해야 할  선량한 한국인들을 탄압하는 데 앞장을 서고 있기까지 하다.

일제식민지로부터 벗어난 지 71년이 됐지만,지금의 경찰력은 일제시대 순사들의 모습과 별로 달라진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말이 좋아 민중의 지팡이지,사실은 짭새들이 민중들을 협박하고 ,으름장을 놓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반역자들의 첩자노릇에 혈안이 돼있다.

본분에 충실하느니,어차피 힘도 없는 민중들의 원성을 들을지언정 반역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 발광을 하는 게 출세에도 좋다는 것을 간파한 탓일 것이다.

그리고 백남기 농민 살인미수 사건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

대놓고 잘못을 저질러도 친일매국노들이 감싸주는 건 물론이고 칭찬까지 하면서 앞날까지 보장해줄 태세이니 노예근성에 절은 일제순사의 후예들은 환장을 한다.

헌법에 보장된 시위의 자유를 누렸던 사람들을 소환을 하고,계좌까지 털어놓곤 '잘 했죠?'하며 헥헥대고 자빠졌다.

 

정부?군대?경찰?검찰?법조인?공무원?원로?지성인?정치인?그것들의 99.99퍼센트가 다 1퍼센트의 친일매국노들에 포섭됐거나 이미 수하로 들어가버렸다.

어느 누구에게도 기대선 안 된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우리들 스스로 바꿔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들이 똘똘 뭉쳐야 하는데,그러기 위해서 우린 얼마간 손해를 보고 살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며,

고통을 분담하고,나부터 개혁을 하겠다고 나서야 하며,내가 먼저 나서서 힘든 일,위험한 일을 도맡겠다고 나서야 한다.

그리고 같잖은 친일매국노들이나 그 주구들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그것들은 강자에겐 비굴하기 짝이 없지만,약자에겐 악랄하리 만치 잔인한 족속들이란 걸 모르지 않으면서도 왜 자꾸 저것들에게 비굴하게 굴복하는가?

무서워서 그런 사람보다 ,귀찮아서 ,그놈이 그놈이란 걸 깨달았기에 ,될대로 되라고 맡기는 심정으로 그러는 사람도 있을 줄 알지만 그래선 안 된다.

 

해방 직후 반민특위에서 처단대상으로 분류를 해뒀을 때 저것들은 발버둥을 쳐대며,약한 척을 해댔고,살아남기 위해 온갖 알랑방귀를 뀌어댔지만,

북한의 친일매국노 숙청 바람을 피해 남하한 서북청들과 미제의 앞잡이 이승만에 의해 살아나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날뛰어대지 않았던가?

어제까지만 해도 납작 엎드려서 아부를 해대던 상대였던 독립투사들이나 애국자들을 빨갱이로,빨치산으로 몰아대며 잡아들여서 죽이기 시작했다.

그 직계존비속은 물론이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려 아무 상관도 없는 양민들까지 학살해댔다.

살아남더라도 기를 펴지 못하도록 음으로 양으로 괴롭혀 왔고,그게 71년 째 헌재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단 말이다.

아니라고?그럴 리 없다고?조중동이 그러고 종편이 하나같이 그러는데,너처럼 무식한 놈이 뭘 믿고 까불어대느냐고?

그것들은 아무리 숫자가 많고 세력이 커도 하나같이 거짓되고 불의한 것들이고,난 혼자이지만 진실을 말하는 것이기에 까불어댈 수 있는 것이다.

 

보이는 게 다라고 믿게 수십 년 간 세뇌를 시켜 왔고,다음으로 언론들을 장악해선 왜곡된 사실을 진실인 양 떠들게 만들고 있다.

왜곡된 가족사를 역사라고 믿으라고 식민사관 어용 사이비 학자들을 총동원해서 가르치고 있고,

끝없이 생기고,규모를 키워가는, 셀 수 없이 많은 마피아들로 하여금 자기들을 믿고 따르지 않으면 겁주고,빼앗고,죽이기까지 한다.

일피아,군피아,모피아,메피아,검피아,경피아,법피아,관피아,해피아,원전피아.....이루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마피아들이 언론에 의해 언급되고 있지만,

마피아들도,그것들을 단속하고 잡아들여야 할 정부도 눈 하나 꿈벅이지 않고 있고,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거기에 재벌 등의 슈퍼리치들의 갑질까지 곳곳에서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지만,한국인들은 아픈 줄도 모르는 개.돼지가 돼 버렸다.

집이나 지키라고 하고 ,썩은 시궁창 물이나 먹으면서 부지런히 살을 찌우라고 한다.

그러다 심심하면 300여 명을 바다에 가라앉혀  죽이고,메르스 균 풀어서 40여 명도 죽이고,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매년 결핵으로 2000여 명을 죽이고 있다.

그런 걸 미연에 방지하고 지키겠다고 나선 것들이 그러지 못했다는 것은,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그것들이 적극적으로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잘난 척이나 하면서 ,비난하고 욕하고,따돌리면서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되리란 불안에 휩싸여 살아야겠는가?

그런 불안감에 휩싸인 상태에서 과연 무엇을 해내 왔는지?

친일매국노들의 돈장사나 시켜주고,집 장사나 시켜주고 ,차나 팔아주고,명품을 부지런히 팔아주고 있으며 ,성형을 해서라도 저것들의 품에 안기고 싶어하며 살고 있다.

짐승만도 못한 비루한 삶을 살고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정치권에서 대충 편을 갈라놓고 싸워대며,자기들처럼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싸움만 해대고 ,분열하고,화합하지 말라고 부추겨대고 있다곤 생각잖는지?

일단 대통령이 되면 엄정중립을 지키며 한국인 모두의 행복을 위해 봉사를 해야 할 박근헤가 직권남용을 해가며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그럼 기다렸다는 듯 왜누리당이 헛소리들을 해대고,야당들은 모르는 척 휘말려선 저것들의 만행을 인정하는 면죄부를 주고 만다.

지금 이 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정치꾼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저것들의 각본대로 굴러가는 현실을 모른다고만 할텐가?

대충 눈감아 주고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얻어먹으려는 한국인들의 처량한 현실도 동정은 되지만,저것들이 콩고물인 양 떨어뜨리고 있는 것들은 실은 쥐약이지 않았는가?

점점 나약해지고,점점 불행해지고 있으며,점점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이 사라지고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깨달아야 한다.

대오각성(大悟覺醒) 하자고 하고 싶지만 그럼 뒷걸음질부터 치고 볼 사람들이 많을테니,꾸욱 참고 깨닫자고 말하는 것이다.

1퍼센트의 자칭 '성골'인 친일매국노들을 제외한 99퍼센트를 '개.돼지'라고 말하고 있지만,사실 저것들은 속으론 개.돼지만도 못한 비루한 것들이라고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주인인데,진작 처단했어야 할 것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 왔고,

지금은 새끼에 새끼를 친 친일매국노 2세,3세들에게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무시와 시달림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주인이란 것만 처절하리 만치 깨닫는다면 ,그리고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말로,모범을 보이며,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며 깨워주고 싶어질 것이다.

속만 터질 줄 알겠지만 그쯤의 손해를 보지 않으면 ,우리들의 힘만으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다 알지 않는가?

정성이 지극하면 그들도 깨어날 것이다.

그런데다 이번 성주 군민들의 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친일매국노들의 대들보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는 것처럼 ,

저것들의 오만방자가 자폭행위를 저지르는 일도 앞으론 심심찮게 생길 수 있다.

 

과연 정치꾼들이 여아를 가리지 않고 다 친일매국노라는 걸 믿지 못하겠거든 왜누리의 전 대표 개무대의 이력을 살펴보시라.

야당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그래서 자긴 YS의 적자라 할 수 있다면서 혼란을 부추기지만,알다시피 뼛속까지 새빨간 친일매국노 아니던가?

그렇게 몇몇 오고 가고 하면서 한국인들의 판단력에 혼란을 주고 있다.

5.18의 주역인 개종인이 전통 야당의 대표직을 맡으며 어딘가 어색한 짓을 저질러대면서 왜누리를 도와주고 있잖은가?

새정치를 하겠다며 한국인들을 혹하게 만들어두곤 가장 더러운 똥파리 정치를 하는 3당도 보고 있잖은가?

이래도 왜 우리들이 직접 단결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성해가야 하는지 모르겠는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손해를 보면서 살아가노라면 ,더런 되로 주고 말로 받기도 할 것이며,

그럼 한반중에 아무도 모르게 또 누구에겐가 볏짚을 옮기는 의좋은 형제류의 사람들로 밤거리가 북적이는 진풍경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유치한 소설이라고 콧방귀 좀 뀌어대지 마시게!

해 봤어?옳긴 하지만 안 될 거라며 아예 안 해 봤으면서 ,해 본 것처럼 다른 사람들까지 못하게 가로막지 말라.

아직은 외로운 싸움이긴 하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모르니 ,손해보는 삶,베푸는 삶,의리를 배푸는 삶을 당장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