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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자기개발


BY 승량 2016-10-13

오늘은 협동조합이라고,5명정도에 조합원이 되어 창업을 할수있는 강의가 있는데, 막내녀석 발달장애를 앓코 있는지라 집에 혼자 돌아오질 못하니, 에궁 그곳에 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자식과 배움에 갈등에서 자식이 이겼네요

아침까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일보다 자식이 소중하더라구요

내가 가서 좋은정보를 듣는들 현재 지금 학교앞에 공사가 진행중이고, 사고란 것이 한순간이기에 그냥 과감히 포기했죠^^

그런데도 미련이 남는거는 왜일까요?

남편이 요즈음 온데가 아프다 하고, 일하길 바라니 알아보지만, 일이란 많을때는 많고, 적을때는 없고, 집에서 있다 보니경력단절이 되어서

더욱더 취업이 어렵더라구요. 그렇쿠 막내녀석 늦게 태어나 효도한다고, 이렇게 학교생활을 적응을 못하니, 내가 무엇을 한다고,,,,

돌아올때 자전거에 태워 녀석에 콧노래를 들으며, 주머니는 빈약하지만, 간식거리라도 사주고, 엄마가최고라고 방그르 웃어주는 아들

거기에 행복을 찾아야지 욕심은 과유불급이죠^^

전 이아이를 키우면서 너무나 많은 세상을 배우고, 참을성 인내심 여러가지 면이 길러져서 한편 고마운녀석이에요

큰아들과 저는 더욱 신앙이 깊어지는거같아요. 간절하구요. 어려운 상황이 되니, 더욱 겸솜해 지고, 자숙하게 되는것같아요

이아이가 나에게 태어난 의미도 클텐데, 첨에는 불평불만 많았죠^^

그래서 지금은 회계 많이 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불임부부가 얼마나 많아요. 귀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못함을 내려놓는거죠

만일에 아이가 멀쩡하고, 사는것이 넉넉했던 사람이라면 저또한 교만도 있었겠죠. 지금은 가족 건강하고, 아이학교 잘다니는것만도 행복이라고 여겨요. 아까에 무거운맘이 글을 치면서 털어지네요. 돈도 가족이 무너지고 난후 아무 무용지물이고, 기쁨도 없을 것이며. 쓸일도 없겠죠^^

오후에 아이를 데리려가면 공주라고도 하고, 나에게 꼬마라고도 하고, 43살 나이에  재미나게 해줄친구가 내 동무가 있다는 것이 한없는 즐거움이죠. 어떨때는 자전거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내가 일만 그리 파고 살다 이렇게 늦게 아이를 낳아 일을 안하고, 아이를 케어하는 캥거루 엄마같은 인생이 펼쳐졌을까? 사람에 인생을 정해진거두 아니고, 마치 퍼즐처럼 맞추기도 해야하고, 참 살아볼만한 가치있는 인생이 아닌가? 참 오늘 철학적인 생각마저드네요

작가글방이란 곳에 나름 시도 하나 올려봤네요

경력자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맘을 담아 글을 치는거죠

이렇게 글을 칠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일이죠.내마음을 표현하고, 봐줄사람이 있다는거 이런 내가 외로움에 사무쳐 방바닥과 대화를 많이 해본 시간도 있었네요. 그러나 지금은 그맘을 담아 글을 치네요

그래도 자기개발 한다고,한식조리사 공부할그때 정말이지 열심히 해본기억이 있네요. 나이가 아무리 먹어가도 자기만에 개성 그안에 열정을 없어지지 않는다고 봐요. 지금 단지 못한다해서 후회보다 오히려 더욱 준비를 해서 몇년후 이같은 경우 교육을 들으면 더 나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어요. 열심히 살다보면 기쁘게 살아가다 보면 내려놓타보면 좋은날이 있으려니. 하하하 웃어보는거지요

일교차가 심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