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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BY 승량 2017-02-08

부모는 시기마다 그저 자식이 이뻤을 꺼고,미운 감정이야 잠시고,금이ᆢ야 옥이야 ㆍㆍ길렀을 텐데,그때는 그 소중함을 엄마에 감사함을 잘몰랐습니다 ㆍ자식을 키우며,속 썩이는 놈을 보니 ,내가 얼마나 못된 딸이었나 실감해 봅니다 ㆍ왜그리 틱틱커리고 ,살갑지못한 딸이었어요 ~~ 나에게 모든 것을 내준 부모에 대한 죄책감 내자식을 통해 돌아보고 ,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옴을 절실히 느낍니다 ㆍ지금 엄마가 살아 계시면 등이라도 토닥여 주실텐데요 이밤에 너무나 사무치게 보고 ,싶네요 이제 후회한들 엄마는 산소에 계시죠 친정엄마가 있는 사람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ㆍ 무슨 일이생기면 그저 이렇게 글을 쓰곤 합니다 ㆍ소소하게 재잘거릴 친정 하나 없다는 것도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지요 부디 지금 계시는 곳은 평안 하길 바랄 뿐입니다 ㆍ 그래도 이렇게 속죄하는 맘으로 글을 치노라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그래도 나와 의견이 많이맞았다는 것은 감사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