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항상 결정을 않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답답해요...
그러다 보니 제가 나서고 그 뒤에 잘못되면 다 제가 나서서 한 것이니 제 책임입니다.
항상 빠져 있는 남편, 요즘은 밉고 비겁해 보여요...
같이 하는 것에 다 짜증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급해지는 성격으로 보이는 제가 좀 끌려다니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나고 이런 제 면을 남편이 이용하는 것 같고 부정적인 생각들만 넘치며 얼굴 쳐다보기도 싫으니...
한숨만나와요...
제 남편만 그런가요?
화가 나는 제가 문제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