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줌마닷컴을 이용하고 계신 전국의 맘들.
하나 여쭤볼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지금은 거의 그런 일이 불가능하다지만 80-90년대에는
정말 가끔 한번씩 있었던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뀌는 경우가 있었죠.
만약이라는 전제하를 두고 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5살된 자녀가 있습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자녀이지만, 도무지 남편도 자신도 닮은듯하지만서도 닮지않은 듯한 내 자녀.
어느 날, 누군가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5년 전, 자신의 아이와 그쪽가족의 아이가 뒤 바뀌었다는 것.
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같나요
5년간의 기른정이냐 아니면 내 배아파 낳은, 낳은 정이냐.
제가 기획하고 있는 글에 진정성을 위해
용기를 내어 맘들에게 물어봅니다...
솔직한 답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