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우리 가정주부들은 더욱 바쁘시죠?전 아프다는 핑계로 좀 누워있는데 주방에서 툭탁거리는 소리에 예민해져서 내다보니주방이 지저분하다고 남편이 정리중이랍니다.당연히 며칠동안 제대로 정리도 안되고 보이는 것만 그들이 치웠을텐데...에고~ 환자가 누워있는데 좀 편하게 해주면 좋을텐데남편 입장에선 또 보이니까 저를 위해 청소해줘서 고맙다고 해야겠지만그상황에선 고맙다는 말이 안나오고 약간의 짜증스런 소리로 자기도 좀 쉬라고 했습니다.저보다 꼼꼼한 사람이라 가끔은 제가 넘 피곤하지요.비가 너무 많이와서 베란다의 배수관에 물이 조금 넘쳤는지 베란다 청소까지 해야하는 남편도이번 주말은 달갑지 않겠지요.청소하고 힘들다고 쇼파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내가 아픈게 아픈게 아니네요...ㅠㅠ가정주부는 이래저래 아프면 안되나봐요?사람 하나에 더 신경쓰이는 주말이네요.이런 이기적인 마음도 없어져야 되는데...
모르는게 약 이라잖아요
입원 해 버리라니까요 (핑계김에 쉬는거죠 병원에서 ㅠㅠ)
여자가 한거하고 다르드라고요 (잘 도와주지는안지만 아플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음을 내려 놓아보세요 그러면 내마음이 편해지대요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건강 하세요
참 일이 제대로 안돌아가는 것 같아요.
푹 쉬시고 쾌차하세요~
저도 아파도 모른체 쉬는 타입이 아닌데 그게절대 좋은거 아니더라구요.
내 몸은 내가 아껴야지 다 소용없는데 ㅠㅠ
푹쉬시고 건강챙기시고 가족들 챙기세요.
쉬시지 못하면 가족들이 아파도 일해야되는 사람으로 인식해요.과감하게 쉬셔서 마가렛님 챙기는거 깨우치게 해야해요.
날 위할 사람은 나뿐. 날 위해 귀닫고 눈감고 나만 사랑해주세요 ^^
어려우시겠지만 그냥 지금은 마가렛님 생각만 하세요. 지금은 이기적이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