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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주)님 모시기


BY 앉으나 서나 2017-10-31

酒님을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酒 님과 만날정도이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잠시 중단을 하고 있는데

엊저녁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생각이 나서

지금쯤은 괜찮겠지 하고  한 모금 마셨는데

 

목으로 넘어갈땐 몰랐는데

목을타고 속으로 들어가니

기슴이 뻐근한것 같고 배가 사르르해서

옆 사람 생각해서 잔만 들고 역도선수를 했어요

 

역도선수가 뭐냐구요?

술잔을 들었다 내려놓았다를 거듭한다는 뜻!~~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