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의 시댁에 남존여비 남편에
갖은서럼견디면서 키운자식들
큰놈대학 졸업하고 백수로놀고
대학내내 술먹고 유흥에 쇼핑과택배
용돈 못맞춰서 쩔쩔맸는데
기죽이기싫어서 말을아하니
전혀모르는것같고
작은아들 몇일후에 대학가는데 방학내컴퓨터게임학ㆍ
돌이켜보니 이집에서 엄마는 한번도 사람인적이 없네요
아빠가 저러면 아이들은 안그래야겠다가아닌
아빠가 엄마를 함부로 하는것은 당연학ㆍ
우리도그래도 된다는 등식이 성립되있습니다
살면살수록
남편이 야비하고 무식하고 이기적이네요
늙으면 개과천선 할거라던데
육십다도가는데 전혀안변하네요
차라리 정신줄놓고
모든걸 잊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