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심장 시술을 하게 되었을때 수술중 의사선생님들의 책임 안진다고
보호자에게 시술중 혈관이 막혀서 사망 할수도 중풍이 올수도 있다고
보호자 도장 찍으라고 할때 세상 다 잃는 느낌이였어요 집에 있는 물건들도
다 필요 없어진거 같고 해서 그때 살림도 많이 버렸네요 수술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조마조마 한 마음은 어쩔수 없었다드디어 시술 하는날 보호자 불러 모니터 보여
주며 잘 되었다고
할때 마음속으로 만세부를고 아 이제 걱정끝하고 다시 만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