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를 조금 드신다고 해서 결혼을 했는데..
웬걸 신혼여행에서 온지 2일 뒤 부터 만취가 돼서....거의 매일 ..(20년 동안)
무심코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넘어지셔서 얼굴에 피....
저는 그 때 임신중.....
그것도 모자라 동네 친구들 까지 와서 행패...
돌아 가시기 3개월 전에야 누우시더니 술을 잡수시지를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