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네 분이 돌아 가셔서
이젠 선물을 하고 싶어도
받을 사람이 없다.
자식이 주는 선물을 받을 일만 남았지만
기쁘긴 커녕
맘이 허하다.
선물은 뭘 줘도 좋고
안 주더라도 괜찮다.
기대치가 큰 사람은 울 남편
선물 크게 받고 싶어한다.
쫌 웃긴다
부모 된 게 뭐 그리 대단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