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질투를 느껴 본 적은 거의 없는거 같지만
친구들에게서는 가끔 느끼는거 같다.
아무것도 안하고 백조노릇 하면서도 남편이 끔찍히 위해주는 친구,
자식이 이런저런거를 해 준다고자랑 할 때는 정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가끔은 내가 속물이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질투심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