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명절이 무서워요ㅠ
얼마전 까지만해도 그냥 추석이 다가오니 차례상 준비하고 선물 준비하고 음식준비하면서 잘?버티며 살았어요.
그런데 갱년기 때문인지 만사 귀차니즘이네요.
약간의 우울증+두통도 한 몫 하네요
동서가 둘이라 나누어서 준비해서 오면 한결 수월하겠지만 막내 동서는 함께하자고 하는 눈치예요. 이 형님이 좋은지 ‥ ㅎ
둘째가 나물준비해서 오면 그리 힘들것도 없는데 청소에 그래도 기본요리? 정도는 준비해야하니 신경쓰이네요ㅡ 추석 때 여행가는 사람 젤로 부러워요~~쉬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