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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고민


BY 개망초 2018-11-24

요즘 나의가장 큰 고민은 한달전에 친정엄마가 교통사고로 갈비뼈를 크게 다치신 일.
연세가 많으셔서 뼈 붙기가 쉽지 않고 아직도 통증이 좀 있어서 힘들어 하시니까
그게 젤 고민이다.
혼자 사시기에 당분간이라도 집에 모시고 싶지만
자식 불편해 하실까봐 싫다고 하시니까 마음이 더욱 불편하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1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모시고 가는 일 밖에는 딱히 해 드릴 일이 없다.
하루 빨리 완쾌되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