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사람인데 지 필요한일 있을때만 연락이 오네요.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부탁을 들어줬는데 지 필요한일 끝나면 나몰라라 하다 몇개월 만에 전화왔는데 또 부탁할거네요. 제가 호구로 보인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