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 살림지혜더하기에서 펀 초이님의 글입니다..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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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튼튼(?)해서 뭔가로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이
절로 나는 플라스틱 우유병.....

그래서, 저는 이렇게 사용한답니다.
전에는 우유팩을 사용했었지만, 플라스틱이라 더 좋더군요.
우선 손잡이있는 윗부분은 오려내세요.
그다음에 깨끗이 씻어 말린 후에, 서랍안에 조르르 넣고, 작은물건 정리 할때 참 좋더군요.
아이들 속옷을 하나씩 쏙쏙 넣어놔도 좋구요.

그리고, 주방에서 행주 락스에 담그어 놓을때 용기로 사용해도 좋구요.

전, 냉장고포캣에도 넣어놓고, 케찹이나, 등등 작은 것들을 넣어 둔답니다.
정리도 되고, 더러워지면, 그것만 꺼내서 씻어주면 되니까요.
모양도 네모난 모양이어서, 쓰임새가 참 많더라구요.

원하는 높이 대로 잘라서, 네개정도 붙여준후에, 아이들 문구정리함으로 써도 그만이구요.
예쁘게 그림을 그려넣는다던지, 아니면, 예쁜종이로 옷을 입혀주면, 더 좋겠죠?

전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중인데, 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전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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