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통감자가 이 방을 찾아주는 많은 분들께 먼저 큰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전공하였지만 6년 여의 공부보다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2년 동안이 제게는 훨씬 큰 공부였다 생각됩니다.
학문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남편의 건강을 염려하는 부인으로서 주변의 하나하나에 마음이 쏠리더군요.
제가 근사한 글재주가 있어서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드릴수도 없고, 제 사는 모습이 님들과 달라 여기저기 보여드릴수도 없습니다.
단지, 제가 느끼는 여러가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하고 얘기하고 싶었지요.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환경에 관한 작은 이야기라도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도 봐 주시고, 미약하나마 제가 알고 있는 것은 힘껏 대답도 해드리고, 정히 모르면 함께 찾아보는 방법도 있구요.
전 작은 돌멩이 하나를 던졌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힘있는 아줌마> 들이 한 번 커다란 파장을 만들어 보자구요.
첫 장을 열어주신 영희와 차미슬님, 좋은 벗 버거소녀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해봐요.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 많이 올리려 노력할테니 여러분들도 꼬리표 많이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