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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anne님의 글입니다

저희 어제(눈오는 크리스마스) 이사했습니다. 전에 살던 집보다 조금 넓어서 마음도 트이는 것같고 좋기는 한데 거실장때문에.. 도배하면서 아저씨에게 부탁했더니 코팅이 되어 있어서 페인팅이 안되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래되서 조금 낡기도하고 색이 워낙 어둡기도해서 집안이 다 칙칙해 보이는거있죠?! 예쁘게 페인팅할수있는 방법이나 혹은 거실장이 변신할수있는 방법 알고 계시면 서슴치마시고 제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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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전기 사포로 다 밀어야지 그위에 칠을 할수 있지 칠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읍니다.
간혹 그런경우. 접착지를 붙여서 사용 하기도 하는데....
거실 장식장이라면 깨끗하게 붙이지 못하면 조잡스러워 보이고 그 접착지란 것이 생각보다 싸지 않아 그닥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런데 그 장식장의 색깔은 구체적으로 무슨 색인지 모르나, 어두운 색 계통이면 레이스뜨기나 퀼트를 이용한 매트 아니면 홈패션을 이용한 러너를 이용해 보시면 어떠실런지요.

장 자체가 단순한 직선 형태로 낮은장 일경우
장을 몽땅 뒤집어 쒸우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는데요.

그림없이 설명 할려니 미흡하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