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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조언이랍니다.


BY 박미정 2000-12-28

저도 14개월된 아들을 둔 초보엄마랍니다. 울 아들도 툭하면 토하고 이유식 먹다 흘리고 그런답니다. 깔끔을 좀 떠는편인 내가 가만있었겠어요. 보는대로 빨아대고 흘리자마자 벗겨서 빨고...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그럴순 없잖아여. 근데 울엄마가 그 모습을 보시고는 옥시크린,락스몇방울을 함께 넣어 삷으시더니 손빨래로 여러번 헹구시더라구요. 그랬더니 웬걸 새로 산 옷처럼 색도 선명하고 때로 깨끗이 지워져있더라구요 다른 묵은때로 이렇게 하면 된답니다. 얼룩은 대강 물로지우고 뜨거운물에 담가만 놓아도 되는걸요. 그래서 우리아들 옷은 얼룩이 진 옷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