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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통통감자 2001-01-03

새해가 3일이나 지났는데, 게으른 통통감자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겨울 바람이 매서워도 꽁꽁 언 땅밑에서 새싹이 움트듯,

힘겨웠던 작년 한 해는 훨훨 털어버리세요.

이젠,

새 해가 시작됐으니까요.


개인적으로 통통감자는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아줌마닷컴>은 더더욱 큰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회원님들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작은 것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싶어요.


환경방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리구요.

더욱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늘 생각하는 건데요.

아줌마의 힘은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그 아줌마라는게 뿌듯하구요.

올 해도 우리 뭔가 한 번 보여주자구요.


오늘 날씨도 엄청추운데, 내일은 더 춥다네요.

연초라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많은데, 가족들 건강 보살피시구요.

애들 밖에 보낼때 따뜻하게 옷 입혀 내보내세요.

작은 모래알이 쌓여서 거대한 평야지대를 만들죠.

올 해도 모래알 쌓기에 열심인 통통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하구요.

다시 한 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