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곳 '아줌마'들은 대단하셔요...
제 글 정도로는 안되겠어요 홍홍
이렇게 빨래하는 건 어떨까요?
우선 면장갑...
저희 아빠가 운전기사셔서 장갑이 많이 나와요.
고무장갑 위에 끼고 빨래하면
다른 빨래 비비는 동안 자연스레 때가 쏙 빠져요..
소매...
소매는 한 손으로 뭉쳐 들구요. 솔 있죠. 그걸루다가 몇번 문지르면 되요. 예전에는 빨래판에 놓고 돌아가며 했는데 이렇게 하면 간단하죠
속옷...
특정(^^) 부위만 때가 타서 잘 안빠지죠?
일일이 삶으면 금방 빵구나니까요. 한 번 빤 다음에 특정부위에 재활용 비누를 묻혀서 하루 이틀 두세요. 냄새는 안난답니다. 그러면 웬만한건 삶은 것처럼 깨끗해져요.. 우리집은 비누통 한 켠에 가끔 이렇게 속옷을 담아둡니다. 가스비도 아끼구 좋죠 뭐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람찬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