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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센스]보이고 싶지않은 선반가리기


BY 아줌마 2001-01-19

저는 돈 안드리고 이렇게 합니다. 마트에 가면 크기 별로 박스들을 놓아 두잖아요.
그것들을 좀 단단하다 싶은 것 몇개를 가져다
사물함 처럼 물건을 챙겨 넣고 올려 두면 먼지도
물건에 직접 들어 가지도 않고....
조금더 수고를 한다면, 저는 시트지를 붙혀 올려
노았는데 (체크무늬) 괜찮았어요.
종이를 붙혀도 단단하고,
왜 잇잖아요. 옷 넣는 박~스 처럼 하는거죠.
(by root1206 )

저도 이사하고 베란다에 창고가 있어서 넘 좋았는데, 글쎄 문이 없잖아요!
그래서 물건들을 다 쌓고 보니 넘 지저분해서 고민 좀 했죠.
근데 옆에 발이 보이는 거예요.
저번 아파트에서는 앞동에서 우리집이 가려지게 베란다 창문과 바깥난간사이에 끼워 넣은거였는데 여기서도 쓸모가 있더라구요.
우선 천정에 양쪽으로 못을 두 곳에 박으세요.아 , 가스관이 지나가면 거기에 달면 되겠군요. 못은 박지 마세요.
그리고 발 윗부분에 끈이나 리본테잎을 위 가스관에 묶을수 있게 길게 고정시키세요.그리고 위의 가스관에 단단히 묶으세요.
그럼 끝.... 아래 이정표님과 같은 방법인데요, 전 직접해 놓은거예요.
다 해 놓으니까 마치 나무문을 설치한것처럼 멋있어요.
발은요, 헝겊으로 된것보다 수수(?)나 대나무로 된것이 훨씬 보기좋죠.
꼭 해보세요.
높이는 많이 모자라지만 아랫부분에 보기 좋은 물건을 놓으면 (예를들어 항아리라든가 물건넣은 사과박스라든가....참, 발도 길이가 긴게 있고 짧은게 있어요.긴것을 사시면 되겠네요.)되구요, 발이 가로가 더 넓으면요 발을 가위로 자르면 되요.
봉커텐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쉽고 보기 좋아요.
(by 미소;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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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을 달면 경비도 많이들고 일일이 세탁도
해야하니까 발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예쁜 조화도 곁들여 걸어 놓으면 산뜻하지
않을까요?
우이동 이정표


(by yjp4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