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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마른꽃 액자


BY 다른 스칼렛 2001-03-22

봄은 꽃의 계절이죠? 가끔 시장에서 떨이로 파는 꽃을 한아름사다가 일부러 말리기도 하는데요. 꽃봉이만 떼어서 액자를 만들어보세요. 못쓰는 액자나..쟁반도 좋구요. 박스도 좋구요.. 나무는 내추럴해서 더 마른꽃과 더 잘 어울리지요. 그럼, 만들어볼까요? 내가 만드는 마른꽃 액자 내가 만드는 마른꽃 액자 방법은 두가지.. 먼저 틀안에..오아시스를 잘라서 액자의 높이보다 약간 낮게 딱맞춰서 넣으세요.바닥에 글구건으로 고정시키구요. 꽃봉우리만 떼어서 그냥 글루건으로 붙이는것도 있고.. 꽃철사에 끼워서 고정시키는 것도 있는데..전자가 첨에는 더 쉬운거 같아요. 햇빛이 직접닿는곳은 피하시고.. 현관같은데..장식하면 좋지요. 둥그런 박스..있죠?뚜껑있는걸로.. 안에..장미말린걸 꽃봉우리만 떼어서 붙이구요. 위에 살짝 뚜껑을 얹어서 놓으세요.뚜껑의 위 가운데에 한두세송이장미만 붙여 장식하구요..정말...사랑스러운 소품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