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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교자상 하나 샀더니..


BY 에이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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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21kk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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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에관심많은 미씨주부랍니다. 여긴정말 많은아이디어와 정보가 가득하네요.왜진작여길 찾아오지못했나 후회가됩니다. 저도한가지 원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저희집에신혼때 구입해 집들이때 딱한번사용한 정사각 교자상이 무려3개나있읍니다.이교자상을 다른방법으로 활용할수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창고에있는 교자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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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라님 저는 결혼한지 11년차 주부입니다
교자상이 좀많군요 저는 두갠데
뜨개질 할줄아세요 흰색 레이스사로 뜨개질을해서 덮고 5미리 유리를 짜맞추어 깔면 식탁도 되고 아이들과 공부할수있는 책상도되고 차한잔 마실 공간도되고
가계써도 좋고 화병하나 놔둬도좋고 나만의 공간을
마들어보세요 어때요 시간과 돈이 좀들어가나요
한개만 해보세요 사실은 저도 그래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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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교자상을 하나만 샀더니 여간 불편하지 않네요
실랑직장이 이동이 많은 직업이라
이사를 하면 흠집내고 물건도 많아진다고
하나만 샀두만 간간이 일을 치러야할때
연고지가 없으니 상 빌리러 기웃기웃 할수도 엄꼬
저는 하나더 구입할려고 하는뎁쇼.ㅋㅋ

내게 남는 교자상 있다면..

<침대헤드>
교자상 두개를 붙이세요
두개 이음새 부위는 못이나 단단히 붙어있을만한
것으로 접착해야겠지요
그러구선 변신을 시도해야겠지요
여름이니깐 시원한 스트라이프 천으로 재단해서
씌워야겠죠
이왕이면 때가 잘안타는 걸루다가 하고
그럼 너무 밋밋해져요.단추를 사다가 간격을 두고
하나씩 박아넣어요..우왕 비싼 침대 안부럽다.

<거실의 이동쇼파>
이것두 두개를 붙여야해요
아픔을 겪어야 할것 같군요
일단 다리를 분리하세서 떼내세요
그야말로 판이 됬습니다.여기에 바퀴를 달아주세요
예쁘고 화사한 천으로 상을 덮어씌우시던지
아니면 손이 많이 가지만 엉~
타일미디움으로 칠하고 흰색으로 다시 덧칠해서
깔끔하게 처리한다음 넉넉한 쿠션을 만들어서
그러니까 한개의 교자상 크기만큼 두개를 만들고
상위에 놓아요.그리고는 벽쪽에 앉은키에서 등받이
만큼 봉을 하나 달아요
놓여진 봉위에 쿠션을 만들고 봉에다 리본끈으로
매어놓으면 되겠죠.
어렵쇼~이동쇼파가 굴러갈까 걱정이 된다구요
그러면 상 밑 중앙에 빨판같은것을 달아요
화장실에 변기 막히면 뚫는 고무막대기 있잖아요
조그만것 구입해서 달아놓으면 마루바닥에 착
붙어있겠죠.
아니면 러그를 깔아요
러그밑에 고무를 한장 까시구요
여기서 고무란 화장실매트에 보면 안미끄러지게
고무매트 붙어있잖아요.아마 시장에 가보시면
그럴싸한 것이 있을것같네요
러그는 쇼파크기보다 큰것으로 해야 이뿔것 같아요

남는 교자상 하나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