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여름에 오색고추에 대해서 열심히 물었는데 기억이 나실까요? 그때 분갈이 하고 쩔쩔 매다가 결국엔 잘 안됐어요.. 후기를 올린다고 해놓고선 좋은 얘기도 아니고 해서 안올렸답니다. 그때 여쭤봤던건데요.. 대나무 같은 물병에 키우는 행운목 있잖아요.. 물이 줄어드는 만큼 채워주는데 돌들에 이끼 같은 것들이 끼네요.. 회사직원은 그냥 다 꺼내서 씻어주고 차라리 돌은 버리라고 하는데 이끼만 낀다고.. 그럼 투명한 화병에 뿌리만 있어서 이상할 것 같고.. 한번 어설프게 분갈이 한다고 그러다 화초죽인 경험도 있고해서 여쭤보고 할려구요.. 정말 그 직원말대로 그냥 다꺼내서 박박 씻어서 다시 넣어도 몸살나지 않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