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부터 쓰는 글은 대학2학년때 리포트를 바탕으로 쓰고 있습니다.(거의 정확하죠.. 거의 논문 수준이었거덜랑요.) 먼저 아기들은 시력이 거의 장님에 가깝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시력이 좋아지죠.(이정돈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연한 파스텔톤은 흰색으로 인지가 됩니다. 그리고 갓난아기들은 흰색방에 혼자 놔두심 안됩니다. 흰색은 오히려 검은색보다 공포스러운 색깔이기 때문에 아기들이 혼자 있게 되면 공포때문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알록달록한 경우에는 (어른들도 그렇겠지만) 엄청 정신이 사납죠. 아기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른이 느끼는 것을 똑같이 느낀답니다. 결론적으로 영아들의 경우에는 벽지는 상아색이라던가 하늘색, 옅은 분홍색 같은 걸 해주심 좋습니다. 띠벽지같은걸 두르게 되면 단조로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가구는 어른들의 취향에 맞춰서 사지 마시고 아이들이 가장 편한 가구를 사셔야 합니다. 모서리는 둥글고 침대의 경우는 난간이 약간 높은 것으로 하심 됩니다. 색깔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너무 옅지 않은 파스텔톤으로 해 주시구요. 색깔은 3가지 미만으로만 사용하십시오. 유아의 경우 행동이 아주 활발해집니다. 낙서도 자주 하게 되구요. 벽에 낙서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럴땐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한쪽 벽면을 스케치북으로 만들어주십시오. 한마디로 벽지를 바르고 그 위에 흰색 종이(아주 큰걸루)를 덧발라서 아이들이 하고싶은대로 해주십시오. 가구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정리정돈의 습관이 중요합니다. 캐릭터가 예쁘게 들어가거나 알록달록한 수납장을 만들어서 좋은 습관을 길러주십시오. 벽지의 경우는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톤으로 하셔도 좋으나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색깔을 정하셔도 됩니다.(단, 너무 튀지 않은 색깔루) 띠벽지는 아이들이 선택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가구의 경우 유아들이 다치지 않게 모서리가 둥근것으로 마련해주십시오. 무조건 가구를 많이 마련하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것들만 구입하셔서 다른 방법으로 예쁘게 꾸며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