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내놓았다가 이를 노린 나쁜놈들땜에 고생하는 사연을 본적이 있거든요. 세상엔 별 이상한 인간들도 많으니...... 방보러 온척 하다가 강도로 돌변한거죠. 사실 저도 뭐 있던 신혼때 있던 전셋방 내놓을 땐 복비가 아까워 전봇대에 글 붙이고 남편이 없는 저녁시간에 남자들이라도 보러올 적에 괜히 좀 긴장되기도 했었어요.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만천하에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조심은 꼭 하셔야 해요. 언니같은 맘으로 괜한 노파심에...... 이런글을 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어디다 올려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제가 급하게 이사를 가야하는데 지금살고 있는 원룸을 내놓습니다. 신사동이구요... (행정구역상 신사동이지만 압구정동 디자이너클럽 앞입니다) 풀옵션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에어컨, 침대, 옷장, 식탁) 이구요... 보증금 3500 에 월 30만원입니다... 가격에 비해 정말 조은집이랍니다.. 참 2층이구요... (반지하가 있어 1층보단 높구 2층보단 낮다구 봐야할꺼 같네요.) 언제든 입주 가능하구요.. 원룸을 구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한번 와서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시세에 비해 정말 좋답니다... 그리구 부동산비용두 아낄수 있구요.^^ 연락처 yeonmi0311@yahoo.co.kr 011-471-8818 --------정연미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