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90

이불때문에 큰일났어여 어쩌면 좋아요ㅠㅠ


BY 큰일ㅠㅠ 2003-02-10

겨울이라 두꺼운 솜이불을 엄마가 보내주셨어여 며칠덥고잤는데 감기몸살도 하고 (전기장판위에 덥고잠) 여하튼 땀을 마니흘려서... 햇볕에 말릴려구여...옥상에 놔덨느데.. 집을비운사이 비가 엄청마니왔엇어여.. 세탁기두 작아서 들어가긴하는데 잘 빨려지지않을것같고 빨래방에두 여기저기알아봤지만 솜이불은... 욕조도 있는형편이 아니라..ㅠㅠ 어쩜좋을까여...원룸에 살거든여.. 엄마한테다시보내기두 무엇하고.. 방법이없나여? 방안에서 말릴려니깐 꿉꿉하고.. 옥상에 계속 지금 말리고있슴돠.. 자연빨래인샘된거져..어디놔둘때두없구..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