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50만원 들여 복구했다는 것은 제 이모님의 경우고요, 전세를 줬더니 살던분이 온 집안에 누구나를 발라 그걸 다 뜯고, 다시 내부를 전같이 수리하는데 그리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벽지위에 누구나를 바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성페인트 바른 벽에 누구나를 바른 경험은 있습니다.(남편 연구실) 그때는 큰 어려움은 느끼지 않았는데요.(천장 칠하느라 목은 아팠습니다.) 답이 되었는지... 궁극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건 '누구나'는 누구나 바를수는 있지만 '아무데나'는 아니더라는 얘깁니다. --------DIY님의 글입니다.--------- 답변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두 전세인데.... 바르지 말라는 얘기시네여. 그전에 살던 사람덜이 도배지위에 또 도배를 해놓아서 그안에있는 도배지가 다비치면서 얼룩덜룩해서 지저분하거든여. 이사오면서 도배를 해야됬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짐이 다들어갔구여 그렇게 살구있는데 영 지저분해서 이마트에 갔더니 도배지위에 칠하는 페인트를 팔더라구여. 그런데 도배지위에 페인트칠하면 왜 도배지가 잘 안뜯어지는지 이유를 잘모르겠네여. 어차피 페인트 칠을 벗기는게 아니라 안에있는 도배지를 뜯어내는건데여... 글구 그 누구나페인트는 도배지 위에만 바르는 전용 페인트인가여? 아님 아무데나 다 바를수 있는 용도의 페인트인가여?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턴데..... 걱정이네여 페인트가 안되면 도배를 새로 해야된다는 얘긴데... 조은하루 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