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왔는데 2년정도 살기때문에 별다른 시공없이 들어왔어요. 맘에 안드는게 좀 있는제 최악은 바로 문열면 바로 보이는 거실벽입니다. 그곳엔 인터폰이 설치되어 있구요. 사진입니다. <img src="http://home.freechal.com/~coloryou/_hompy/hompyalbum/20030308_30_m.jpg"> <img src="http://home.freechal.com/~coloryou/_hompy/hompyalbum/20030308_31_m.jpg"> 당연히 벽등은 다른것으로 교체할생각입니다. 벽지는 깨끗한데 인터폰을 둘러싸고(스티커가 부착된)있는 플라스틱 프레임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 튀지않게 커버할수가 있을까요? 매직폼으로 닦아봤어도 색은 그대로입니다. 이런걸 아예 뜯어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물론 벽지는 그부분을 빼고 도배가 되어있어요. --------박지은님의 글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텐을 뜯어낸다고 해도 문제가 된다고 보아집니다. 스텐뒤에 도배가 되어 있다고 해도 벽의 색과 다를것이고 또 같은 벽지를 바른다 해도 표시는 생각외로 많이 날수 있습니다. 굳이 없애려고 하지마시고 생활에 필요한 수납함을 만들어 붙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러니까 그위에 리폼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현관입구이기 때문에 열쇠함이라든지 인터폰옆이니 메모함이라든지 우편함등등을 생각하셔서 벽지에 맞는 소품으로 활용하면 될 것같습니다. 아니면 세가지를 다 고루 갖춘 다용도함을 만들어 보세요. 크기는 인터폰보다 3~4배정도 되니 세가지 다 만들어 붙여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맞춤가구점이든지 DIY전문쇼핑몰을 이용하시면 간단한 견적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www.handmad.or.kr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보기 싫은 부분을 굳이 없애지 않더라도 리폼만으로도 새롭고 편리한 제품으로 거듭날수 있기 때문에 걱정안하셨도 됩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