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74

욕실이 걱정이예요


BY 백은주 2003-03-22

저희집 욕실바닥타일이 검정색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물얼룩이 심해여 군데군데 허옇케 되고,,,,이것저것 아무리 딱아도 지워지지 않아요..욕실들어갈때마다 영..찝찝해서 손님이라도 오면...제가 청소하지 않아서 그런줄알꺼예요..저번에도 올렸는데..리플이 없어요.. 제발 아시는분 꼭...답변 부탁드립니다.. --------걱정맘님의 글입니다.--------- *집안의 묶은 때 벗기는 요령 몇가지...* 욕실의 물때 확실히 없애기 세면대·욕조의 물때 스펀지에 크림 타입 세제를 묻혀 문질러 제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변기 안의 찌든 때 화장지를 깔고 욕실 세제를 뿌려 때를 불린다. 그 사이 종이 타월에 세제를 묻혀 변기의 구석구석을 닦고 물로 행군다. 그런 다음 변기 닦는 솔로 변기 안쪽 구석구석을 청소한 후 물을 내리면 끝. 김 빠진 콜라를 변기에 부어놓았다가 잠시 뒤 물을 내리면 변기 안이 의외로 깨끗해진다. 물이 튀어 얼룩덜룩해진 수도꼭지 수세미나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반질반질 윤이 난다. 레몬도 같은 작용을 하므로 쓰고 남은 레몬이 있다면 사용해보자. 욕실에 은은한 향기까지 퍼져 더욱 좋다. 실리콘 곰팡이 휴지에 락스를 적셔 이용한다. 세면대나 변기, 욕조의 가장자리는 청소를 자주 해주지 않으면 실리콘 속에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생기게 마련인데 이때는 락스 묻힌 휴지를 돌돌 말아 실리콘 위에 하룻밤 두면 된다. 다음날 아침에 휴지를 걷어내고 스펀지로 다시 한번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타일 바닥 타일 바닥은 물때가 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곳이다. 살균 표백제와 세제를 바닥에 뿌려 섞은 다음 스펀지나 솔로 박박 문질러 닦는다. 홈 사이에 낀 물때는 칫솔로 꼼꼼히 닦아낸다. 단, 청소 후 세제를 말끔히 헹구어내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헹굼에도 신경 쓴다. 타일 사이에 핀 곰팡이 표백제에 랩을 덮어 제거한다. 타일 사이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었다면 살균 표백제를 뿌린 후 휴지와 랩을 덮어 30분쯤 두었다가 떼어낸다. 스펀지로 다시 한번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싱크대 깔끔하게 관리하기 싱크대 스테인리스 상판 싱크대 스테인리스 상판은 치약을 짜서 문질러 닦으면 광이 반짝반짝 잘 난다. 싱크대 상판과 외부는 부드러운 수세미나 천에 세제를 묻혀 흠집나지 않게 닦아준 뒤 마른 걸레질을 해주고 통풍을 시켜야 냄새와 습기가 없어진다. 싱크대 안쪽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물에 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타서 헝겊에 적셔 닦은 후 세제에 식초 몇 방을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막힌 배수관 소다 푼 물과 식초를 부어준다. 세면대나 욕조의 배수관이 막혔을 때도 소다 푼 물 1컵과 식초 1컵을 붓고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면 효과적인다. 도움이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