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입주하고 7년 동안 2년마다 배관청소 꼭꼭 했구요. 최저 3만원에서 부터 최고 5만 9춴원짜리 부품을 4개 갈았는데 올해초에 다시 8만원 짜리 주열교환기를 교체해야 한다길래 열받아서 남편에게는 적당히 거짓말로 부품교체해봤자 보일러 수명이 다 되어가는데 조금 더보태서 새걸로 바꾸면 고장걱정은 당분간 잊고 살지않겠냐고 했더니 그렇게 하래서 롯데16비트가스보일러로 바꿨거든요. 남들 말로는 린나이가 짱이라던데 이름값 하니라고 20만원이나 차이가 나서 아쉽지만 롯데껄로 했는데 기사님 말씀대로 기술력의 차이는 크게 못 느끼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기술력은 알바 아니고 난방 잘되고 온수온도 유지 잘되서 더운물 목욕 잘하면 된거 아닌가요. 덕분에 목욕을 자주 하니까 까스비는 절약되는거 같지는 않아요. 참고로 인터넷으로 "보일러프라자" 들어가면 회사마다 비교도 상세히 되어 있더군요. 물론 시공비포함한 견적도 나와있고요.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