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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커튼 ‘내손으로 직접’ DIY 요령


BY 송금초 2003-05-23

여름 커텐 만드는데 좋은 정보같아서 올려봅니다. *********************************************** 커튼도 원단을 사서 직접 만드는 DIY가 가능하다.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모양을 마음껏 만들 수 있지만 바느질이 익숙하지 않다면 쉽지 않은 일. 초보자라면 도매시장에서 원단을 끊어 바느질집에 맡겨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드는,반DIY부터 도전해 보자.적은 비용으로 개성 살린 커튼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서울 동대문종합상가 ABCD동.다양한 원단과 액세서리 부자재를 판매한다.특히 D동 지하와 2층에선 커튼을 만들어주는 바느질집들이 모여 있어 원단을 구입해 완성까지 할 수 있다.오전9시에 문을 열어 오후6시30분까지 영업한다. 서울 반포동 경부선 터미널 2층과 4층에도 독특한 원단과 액세서리들을 갖추고 있는 가게들이 모여 있다.물론 바느질집도 있다. 좀더 고급스런 디자인의 커튼을 원한다면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도 둘러볼만하다.원단 가격은 인조실크 6000원,실크는 2만∼8만원,오간자 9000∼4만5000원,자수패턴 9000∼1만5000원,레이스원단 2000∼4000원,타프타 9000∼4만5000원,면 3500∼1만2000원,린넨1만8000∼2만5000원꼴.공임은 1폭기준 면 등은 4000∼5000원,실크는 7000∼8000원,로만셰이드(150×150㎝)는 3만원선이디.주문후 2∼4일이면 완성품을 받아볼 수 있다. 시장에 가기전에 우선 창틀의 정확한 너비와 길이를 측정하고,원하는 스타일을 정해야 필요량을 구입할 수 있다.커튼 봉이나 와이어 등은 창틀에서 5∼10㎝ 정도 위에,양쪽 가장자리는 세로 창틀에서 10㎝ 정도 나간 자리에 달아야 한다.이렇게 달은 봉이나 와이어 길이가 필요한 너비가 되고,길이는 창틀을 살짝 덮든지 바닥까지 끌리게 하든지 원하는 만큼의 길이로 정하면 된다. 원단가게에서 기본 수치와 원하는 디자인 형태를 알려주면 어느 정도의 원단이 필요한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http://www.aifunny.com *********************************************** 서울쪽에만 이런정보가 있어서 아쉽네요! 지방쪽에도 이런 정보들이 있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