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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키우는 화초


BY 소다미 2003-06-06

저희 집에는 화초들은 거의 10년이 넘은 화초들이랍니다. 유리로 물정원을 만들어 오줌싸게 소년과 분수등으로 치장을 했습니다. 우선 관음죽 어느환경에서나 잘 크는 나무죠. 그리고 행운목도 역시나 가리지 않고 잘 크는 것같아요. 우리집에 대표적인 꽃나무가 있는데 부겐베리아라고 아마 원산지가 베트남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다들 잘 아실거에요 이 아파트에 입주할때 30cm정도의 크기의 나무를 사다가 심어서 키웠는데 지금은 엄청나게큰 덩쿨로...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1월부터 5월까지 분홍색의 꽃들이 만발한답니다. 지금은 거의 시들어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키작은 바이올렛 베란다창가에 나란히 놓아서 키우는데 잎을 따서 1cm가량 줄기를 남기고 떼어내서 부엽토에다 심어놓으면 뿌리가 내리게되죠 좀 시간이 걸리던군요 한달정도는 걸리는 것같습니다. 자그마한 화분에 부엽토를 넣고 옮겨심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물을주고 영양제도 주면 좋지요. 그리고 한달의 한 번 꼭 진딧물약을 꼭 주셔야합니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소독을 하지 않으면 절대 꽃이 피질 않는답니다. 까다로운 것같지만 괜찮아집니다. 관리만 잘 해주시면 바이올렛은 사계절 가리지않고 파스텔톤의 귀여운꽃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