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전문가의 답변을 제가 퍼왔습니다 근데 둘아빠의 말씀이 반은 맞고 반을 틀리네요 ^^;;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든다는 의미는 일반세제와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빨래가 잘되는 클린징의 효과나 물에서 분해되는 속도등을 일반세자가 훨씬 더 기술적으로 잘 컨트롤 할 수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유로 재활용비누를 만들어쓰는 의미는 폐유 그 자체가 별로 활용도가 없기에 그냥 버려질수 밖에 없습니다. 폐유 한통(대략 16kg)을 그냥 버리면 엄청난 량의 수질 오염이 불가피합니다. 그런데 그걸 비누로 만들어 사용하면 조금 느리긴 하지만, 비누는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어 수질오염이 거의 없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세제와 재활용비누를 단순비교하기보단, 우리자손 대대로 사용해야 할 자연을 엄청나게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큰 의의가 있겠습니다. 굿샵의 운영자님의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