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몇달지났으나 지금도 맘에 들지않아요 싱크대 문갑 신발장이 히이그로시 로된 상태 이사들어오며 도배 장판 칠까진 했는데 나머진 너무 무담스러워 생략 했더니 지금 까지도 찝찝 해요 시트지든 페인트 둘중에 하나 저렴하게 하고푼데 어떤것이 현명한지 꼭좀 알려줘요 꼭꼭 --------아짐이님의 글입니다.--------- 네에...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마세요... 별루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선 하이그로시로 마감이 된 부분에는 페인트칠이 어렵습니다. 마감이 깨끗하지도 않고 만족감이 떨어질 겁니다. 일반적으로 시트지 마감을 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디자인과 색상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집안톤과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원하시는 부위의 크기대로 재단하여 사용하시고 만약 무늬나 모양이 있는 부분은 마감하시기 조금 까다로울 테지만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시공하시면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 시공방법에 대해 모르실것같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바꿔보세요... 분위기가 확~ 바뀔겁니다. 1. 붙이고자 하는 면의 먼지, 기름기 등을 제거하여 주십시오. 2. 시트를 점착할 면보다 5 ~ 10mm 정도 여유 있게 재단하십시오. 3. 시트와 이면지의 분리가 어려울 경우 재단된 시트의 모서리 양면에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양쪽으로 떼어내면 시트와 이면지가 쉽게 분리됩니다. 4. 이면지를 10cm 정도 벗기고 점착할 위치에 정확히 고정시킵니다. 이음매의 연결은 5mm 정도 겹쳐서 부착하십시오. 5. 이면지를 조금씩 제거하면서 밀대로 중앙에서부터 좌, 우로 공기를 빼면서 부착시킵니다. 6. 기포가 갇힌 부분은 바늘이나 칼 끝으로 공기를 제거해 주시고 여분의 시트는 자를 사용하여 잘라냅니다. ***시공면이 유리면처럼 매끄럽고 습기에 강한 곳에는 습식 시공이 가능합니다. 습식 시공은 점착시트와 시공면 사이의 수분이 시트의 점착력을 일시적으로 약화시켜 시트의 정확한 위치를 결정하기 쉽게합니다. 200cc의 정도의 물에 2 ~ 3 방울의 중성세제 탄 수용액을 준비해 분무하면 수분의 퍼짐성 좋게 해 작업하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도움이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