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바닥재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일반장판과 데코타일(우드라인)중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요... 물론 원목으로 깔면 더 좋겠지만 너무 부담스러워서 ^^ LG에서 나온 데코타일은 원목분위기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사이즈도 거의 비슷하고... 그런데 데코타일은 장판의 온도가 더웠다가 식었다가 하면 틈이 벌어져 별로라는 얘기를 들어서 고민이 되는데요... 혹시 데코타일을 바닥재로 사용해 보신 분들 또는 알고계신분들 데코타일의 장단점 좀 알려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꼬~옥 부탁해요... --------주소영님의 글입니다.--------- 아무래도 일반원목바닥재보다는 데코타일의 가격대가 저렴하죠. 그리고 사용하실때나 외관상 별 차이가 없으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데코타일은 상업용으로 많이 쓰는 제품으로 바닥의 아래부분에 보일러나 열기를 가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나 소재의 다양화로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원목에 비해 최고 절반까지도 있어서 부담이 적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저번에도 이런 질문을 하신 분이 있어 설명해 드렸는데 보일러같은 바닥이면 접착제를 다른것을 사용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공할때 상업용본드를 사용하여 마감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시공할때 시공기사에게 접착제를 좋은것으로 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일반 주부님들은 식별하시기 어려우나 바닥재를 선택하고 구입할때 구입처에 가서 정확히 말씀하셔야 합니다. 틈새가 벌어지지 않게 접착제를 수축이완에 별탈 없는것으로 해 달라고 하시고 접착제품도 보여달라고 말씀하십시오. 일반제품과 다른 점을 알려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품명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공기사는 다 알 겁니다. 그렇게 하시면 시공후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