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들어봤어요. 아기가 자는 틈을 타서 만드니 리듬이 깨져서 좀 힘들었어요. 별거 아닌데도 말이죠.. 집에 싸구려 풀라스틱 거울이 있었는데..공주기분을 내보려구^^ 리폼을 했답니다. 거기에 어울이는 악세사리함은 비누가 담겨있던 종이상자를 이용했구요. 일부러 재료는 사지마시구요, 집에 있는걸로 활용해보세요~ {공주거울만들기} [준비물] 거울,짜투리천(1/4마 정도면 충분),3M75스프레이,비즈약간,리본, 솜약간(퀼트용솜),양면테이프 1,먼저 거울 뒷면에 솜을 붙여요. 안붙여도 좋지만 전 볼륨감을 주려고 붙였답니다. 2,천을 거울보다 약2센티정도 크게 잘라요. 바늘에 비즈를 꿰어 무늬의 윤곽선을 따라 붙입니다. 이때 윤곽선을 전부 메워주면 답답하구요, 약간 듬성듬성하게 붙여야 예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장미꽃부분과 어울리게 나비를 수놓았어요. 그냥 천만 붙여도 예쁘지만 화려하고 아기자기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리본이나 비즈를 사용해보세요. 4,천의 가장자리를 홈질한다.거울에 붙여서 잡아당기면 쉽게 앞면에 고정이 됩니다. 5,손잡이는 천을 주름지게 해서 양면테이프로 붙여 완성. 거울의 가장자리는 리본테이프나 브레이드로 붙여서 완성하면 깔끔합니다. {악세사리함만들기} [준비물] 종이상자,짜투리천(1/4마 정도면 충분),3M75스프레이,비즈약간,리본, 솜약간(퀼트용솜),양면테이프 1, 역시 솜을 붙입니다. 2,천을 감싸기전에 상자안에 뚜껑이 고정될 수 있는 상자를 만들어 넣어야 패브릭을 사용했을때 뚜껑을 덮을수가 있어요. 안그러면 천의 두께땜에 뚜껑이 맞지않거든요. 3,패브릭에 비즈를 장식하구 상자에 감싸주면 완성. 천을 당기듯이 붙여주어야 깔끔해집니다. 화장대 위에 코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