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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법좀 알려주세여....ㅜ.ㅜ


BY 게이른 아줌마... 2003-10-27

결혼한지 3년차 주부입니다... 직장생활을 해서인지 아니면 아기가 없어서인지.. 아직도 신혼같지여..(생활만). 그러다보니 모든일이 서툽니다... 신랑이 세탁기를 가끔돌려주는데.. 돌릴때마다 사고를 칩니다... 주머니에 화장지를 넣고 세탁하지여.. 그럼 여러분 상상이가지여... 그래도빨래를 해주는 신랑이기에 말은 못하고 그하얀먼지아닌먼지를 테잎으로 일일이 떼고있는데 그거 한두벌이라야 말이죠.. 버릴수도 없구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