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이번달에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서 우리집 스팀 청소기가 고장이 나 버렸어요 이거 사용해서 청소하니 얼마나 기분좋고 또 깨끗해지던지 저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방닦을때 그 쏴하게 나오는 스팀이 세균을 다 죽여주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넘 좋더라구요 근데 이놈이 고장이 나버려서 이번기회에 하나 들어 오면 넘 좋을텐데... 저는 다른건 모르겠구요 자주 환기 시켜 준답니다. 그리고 해가 좋은 날에는 이불같은거 옥상이나 베란다에 널어두고 길다란 막대기로 탁탁 때려 줍니다. 햇살 받은 이불에 햇살냄새가 베이면 밤에 잘대 기분도 좋고 뽀송뽀송해진느낌이거든요 그외에는 모두 비슷하게 청소하고 해도 해도 끈이 없기는 마찬가지지만요 그렇게 청소해주요 가끔 아이들 옷 작아서 버려지는거 있으면 모아두었다가 창문이나 창틀 청소하고 버려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남 주기에는 너무 헤어지고 해서 못쓰는거는 그렇게 한번씩 쓰고 버려요 다들 아줌마이면 아시겠지만 집안일 그리고 청소라는게 매일하고 또 매일해도 표시도 안나고 깨끗해지지도 않고 언제나 찜찜한 기분이거든요 이번 봄에는 옷장이랑 가구들 위치좀 바꾸면서 대청소 확 할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