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반지하, 거기다 방 벽에 물이스미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고, 또 거기에 장마. 정말 미치겠다. 더욱이 아이방에 온통 곰팡이다. 벽지를 뜯고 대충 종이로 우선은 발라났느데 또 물이 스미고 또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코를찌른다. 아이 건강에도 안좋을텐데... 돈이 있으면 이사갔음 좋을텐데,,, 님들? 곰팡이 어쩜 좋지요? 팡이 제로를 뿌려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걍 그 위에 시트지를 바를려고 하는데 괜찬을까요? 방 바닥도 바닥에서부터 장판 닫는부분까지 곰팡이가 꼈어요. 그래서 거기에도 시트지를 바를려고하는데 괜찬은지 모르겠어서요... 경험이나 아시는 분은 꼭 답변주세요.. --------아침님의 글입니다.---- 지금쯤 해결하셨나요.. 저는 무엇보다 제습기를 권해드립니다. 저 역시 고팡이랑 습기 많을 때 생기는 다듬이 벌레때문에 한 3년간을 무척이나 고생한 사람입니다.다. 식탁이며 쇼파 모서리가 모두 푸른색곰팡이가 있을 정도로 심해 인터넷에서 정보 뒤지기를 수년. 우연히 제습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구점이나 악기점 지하에 사는 사람들은 꼭 쓴다 하더라구요.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검색을 일주일동안하구 LG에서 나오는 한 20만원 정도 주고 샀는 데 올 여름은 비가 그다지 많이 오지 않았지만 비가 올 때마다 2시간 제습기 틀어놓고 물통을 꺼네 보면 물이 2-3L는 기본으로 차있습니다. 그만큼 집안에 습기가 많았다는 거죠. 곰팡이는 습기 때문에 생깁니다.아이한테도 좋지않구요. 장마철에 이불이나 침대속에 제습기 틀어놓으면기가막히게 뽀송뽀송해집니다. 에어콘보다는 이게 효과 직빵이죠. 인터넷 검색하셔서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