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만의 업뎃입니다.아기키우느라..바빴다는것이..핑계일까요,,,제 아기가 19개월이 되었답니다.^^ 빠르죠? 참 아이방에 놓을 모빌과 북엔드를 만들었답니다. 모빌은 박스의 종이를 잘라 만든 물고기와 불가사리.조개.문어.해마..등등..아이가 요즘 너무도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을 다녀온뒤..만들었답니다. 사실..아기때도 모빌 안달아줬었거든요..요건..그냥 장식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접시스러운것은...네..접시 맞습니다..종이접시 그릇용(?) 이구요..바닷속을 연상하듯..코발트색에..색떙떙이는 물고기 이미지로 붓으로 그냥 대충찍었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것에 아크릴 물감을 칠해서 만들고요..줄은 낚시줄입니다.' 앞뒤 똑같이 그려서 아크릴물감으로 대충 칠했구요.. 럭비선수모양의 북엔드는 ...요건 설명이 좀 어렵네요.. 일단 빈상자에..신문지나 돌이나..암튼 무게가 나가는 걸로 채웁니다. 저는 신문지만 넣었어요. 그리고 신뭉지를 손으로 뭉쳐서 얼굴모양크기로 만든후..종이테이프로 몇번 감아줍니다. 그리고 길쭉하게 신문지를 말아서 다리두개랑 팔두개를 만들어놓구 역시..각각를 종이테이프로 감은다음 준비해놓습니다.럭비공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곤 상자를 중심으로 머리.다리.팔의 순으로 붙인다음요..남은부분도 신문지로 뭉쳐서 넣어 모양을 만듭니다.요게 좀 난이도가 있구요.. 그담엔..미이리처럼 종이테이프로 둘둘..감아붙여줍니다..그리고나서 아크릴물감으로 칠하면 됩니다.(물을 조금타야된답니다..) 다 완성되면 바니쉬로 덧칠하면 약간 윤기도 나고 종이테이프가 뜨는 것도 막아줍니다.